사진제공=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
[일요신문]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본부장 윤보훈)는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정종태, 인천대 교수)와 공동으로 아라뱃길 두리생태공원 일원에서 두리생태교실 현장교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5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아라뱃길과 굴포천이 만나는 두리생태공원의 동・식물, 곤충 등 다양한 생태현황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학교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water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교육만족도를 조사하고 두리생태교실 뿐 아니라 정서진 아라빛섬 생태교육 등 아라뱃길 내 생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해 향후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