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인천 중구 용유․무의 주민의 날 행사.
[일요신문]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 용유동은 오는 7일 용유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5회 용유·무의 주민의 날’ 및 ‘경로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유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주관으로 17개 용유동 주민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용유·무의 주민의 날 행사는 지역발전유공자 표창,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및 축하 공연, 체육행사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경로기념행사를 통해 지역 노인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용유동 관계자는 “주민의 날과 경로의 날 행사를 함께 개최해 주민들 간 화합과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