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리시
[일요신문] 경기 구리시는 ‘제15회 구리코스모스축제’를 9~11일 토평동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강변 12만㎡ 부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축제는 공연마당과 이벤트마당, 오감체험마당과 상설·전시·홍보마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코스모스 단지 한 켠에 메밀꽃밭도 조성, 축제장을 찾은 행락객들이 감탄을 자아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전국 최대 축제로 성장한 구리코스모스 축제로 인해 도시 이미지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며 “구리시민들은 이에 걸맞게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질서 정연하게 축제에 참여,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