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좋은데이 나눔재단은 지난 6일 ‘좋은데이 나눔재단과 함께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주거개선사업으로 부산 중구 영주동에서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은숙 부산시 중구청장과 강민철 좋은데이 나눔재단 이사(무학 대표이사), 이규환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원과 대학생 자원봉사단 20여 명이 일손돕기에 나서 짐정리와 도배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좋은데이 나눔재단은 지난해부터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업비 후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좋은데이 봉사단원이 직접 참여해 홀로된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 있다.
지난해 장마철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노후화된 세대 등 10세대 개선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2월말까지 20세대 주거환경개선을 돕기로 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