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
[일요신문] (재)하남문화재단이 오는 9~1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 하남시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책 읽는 도시를 만들고자 이 같은 행사를 계획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엔 시립도서관과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테마별 6개 존(zone)을 구성, 공연·전시·홍보·체험 등 온 가족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행사 기획엔 지역 독서동아리와 작은도서관·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책을 읽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로 책과의 만남을 찾아볼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문화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