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 이하 공단)는 중·소규모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업재해예방 교육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산업재해예방 교육서비스’는 교육기자재(교육용컴퓨터, 프로젝터, VTR, DVD 등)를 갖춘 이동안전교육 차량을 이용해 실시된다.
업종별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등 사례중심으로 개별사업장에 적합토록 진행된다.
특히 지역의 산업구조, 재해발생 특성을 고려, 일선기관별로 타깃사업장에 대한 집중교육 형식으로 열린다.
한편 공단은 지난 7일 금정구 소재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시설관리, 환경미화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사진>
특히 교육 시 동종업종의 재해사례 등을 전파해 산업재해에 대한 위험성 및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