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구보건협회.
[일요신문]인구보건협회(회장 손숙미)는 8일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시 메트로 9호선(주)과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임산부자리 양보 및 인식개선사업 공동 추진’, ‘임산부 배려 홍보와 정보제공’,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손기범 출산건강실장, 서울메트로 서정식 영업처장, 서울시도시철도공사 김정치 홍보실장, 서울시 메트로 9호선(주) 조문철 기획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회 손숙미 회장은 “우리 사회는 아직도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인 배려와 관심이 부족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임산부 배려문화가 확산되고 출산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