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 사진 공모전은 옹진군의 보물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사진예술을 통해 재조명해 서해 바다에 널려 있는 옹진군 100여개 섬의 관광이미지 제고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옹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시지회가 주관해 605점의 작품이 접수돼 지난 7일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 1점, 최우상 1점, 우수상 3점, 입선 45점, 총 50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입상작은 △대상 이상범님의 ‘모도’△최우수상 김인호님의 ‘일출’△우수상 강경희님의 ‘영흥도의 새벽출조’, 박춘규님의 ‘자연이 살아숨쉬는곳’ 기현호님의 ‘대청도 농여해변’과 입선작 4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대상 옹진군수상 상장 및 상금300만원, 최우우상 옹진군의회의장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광역시지회회장 상 및 상금 각 50만원, 입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광역시지회회장 상 및 상금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심사위원회는 작품 총평에서 “1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풍광이 자랑거리다. 그 장점을 알리기 위해서는 옹진군의 사계와 생활상 등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라며 “이번2회 사진공모전의 심사기준은 옹진군의 숨은 비경을 얼마나 부각 했는지 여부와 옹진군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 활동에 무게를 두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의 아름다운 사계를 카메라 앵글에 담기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작품을 출품한 모든 응모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가“고 말했다.
수상작에 대하여는 10월 중에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를 열고 사진 작품은 관광객 유치 등 군정·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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