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15 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가 지난 9일과 10일 수릉원에서시민 5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함께하는 배움, 더 행복한 김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102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아리 경연대회, 시정 홍보관, 영어교실, 부모가 함께하는 끼 스크래치 마당 및 생활과학교실 등을 운영, 자라나는 초중고교생들이 부모와 함께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맹곤 김해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운영위원장의 오프닝 멘트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아이돌그룹 엠크라운 등의 축하공연과 총 53팀의 동아리들의 열띤 공연에 시민들이 환호와 열정으로 화답했다.
김미경 김해시 평생교육사업소장은 “평생학습·과학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평생학습도시 김해 육성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평생학습 발전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명품교육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