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다. 공모분야는 청년창업, 해외취업, 맞춤형 인력육성, 인턴, 시간제 일자리, 일학습병행제 등 청년 일자리 분야다.
특히 산·학·관 협업방식이나 공동체 중심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형태의 경남지역 일자리를 증대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단, 경남도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이어야 한다. 의견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경제성, 파급효과, 노력도 등에 따라, 대상1명(100만원), 최우수상1명(80만원), 우수상2명(30만원), 장려상 3명(10만원) 등 시상금이 지급된다.
노력도에 따라 참가상으로 5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10명)도 주어진다.
심사는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11월 말 최종 확정된다.
수상자는 개별 통보되며, 시상은 11월말로 예정된 경남도 일자리담당공무원 워크숍을 통해 이뤄진다.
안상용 경남도 고용정책단장은 “도정 이념인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최고의 복지’에 따라 청년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경남건설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집결시키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