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10.15. 해운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50여 개 업체 판로 개척 지원
‘혁신상품 소싱박람회’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신제품을 개발했으나 투자자 유치, 제품 업그레이드 및 유통 등 각종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부산 지역의 개인 창업자, 중소기업, 예비창업자들의 고민을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된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품 기획을 위한 멘토링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혁신 상품의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백화점, 마트, 홈쇼핑, 닷컴, 면세점 등 롯데 그룹 5개 유통사의 상품 담당 MD 18명이 함께 한다.
특히 유통 뿐 아니라, 디자인, 투자 문의, 특허 및 법률 문의 등 실제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조언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디자인센터, 부산신용보증재단 등의 유관기관 전문가 4명, 변리사 1명, 법무관 1명으로 구성된 특별자문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1:1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박람회에서 선정된 우수 혁신 상품은 롯데의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한 다각화된 판로지원, 특별행사 입점 컨설팅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제품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연계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업체의 관심도 높다.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생활용품, 신발, 패션잡화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개 지역 업체가 참가신청을 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부산시, 롯데와 함께 이번 ‘혁신상품 소싱박람회’를 통해 부산지역 개인 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우수 혁신상품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소싱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부산지역 혁신상품 발굴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적극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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