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1회 이호섭 가요제에서 등용한 신인가수 배아현(20. 서울)의 신곡발표회를 17일(토) 저녁 7시30분부터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작곡가 이호섭과 신인가수 배아현의 듀엣공연인 이날 발표회에서 선보일 신곡은 <24시> <백년초>이며 공연시간은 1시간30분 가량이다.
올 4월 의병제전 행사 중 개최한 이호섭 가요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301명이 신청자가 몰려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으며 4월 25일 의령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본선에는 사상최대 인파인 1만 여명이 몰린 가운데 배아현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의령출신 작곡가 겸 방송인인 이호섭씨가 대상 수상자에게 신곡 제공과 함께 음반 취입의 특전을 부여하는 이호섭 가요제는 차별성을 띤 대한민국 대표가요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윤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