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통합된 모바일앱이 없어 시정 참여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따라서 민선6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 실현을 위해 시정 통합 모바일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정 통합 모바일서비스는 최신 모바일 웹 트렌드인 플랫디자인, 클리어 레이아웃, 심플컬러, 스크롤&스와이프가 적용됐다.
김해시정 소식 및 생활정보 등 각종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접속·이용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또 SNS 공유기능 및 푸시알림을 통해 실시간 행정 알림서비스와 주변위치정보 검색을 통해 각종 시설물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서비스로 김해시는 시민들의 참여채널을 모바일로 다변화해 상호 소통하는 적극적인 시정을 운영함은 물론, 스마트폰 가입자 4,000만 명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눈높이를 맞춘 최첨단 IT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은 앱스토어에서 ‘모바일김해’로 검색 후 다운받거나, 상용 포털에서 ‘김해시청’을 검색하면 된다.
김해시 강인호 정보통신과장은 “김해시 시정 통합 모바일서비스를 통해 쌍방향 소통창구 운영과 스마트폰 맞춤형 콘텐츠 제작으로 시민만족도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나은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