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일요신문]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14~15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실천 분위기 조성 및 청렴윤리 의식 향상을 통한 공사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인천도시공사 이상진 감사처장은 공사의 2015년 청렴정책과 함께 임직원 행동강령 및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청렴한 조직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청렴문화 조성과 더불어 부패에 침묵하지 않고 이를 변화시키려는 행동하는 양심으로서의 개개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사는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각 부서 청렴담당자인 청렴지킴이들과 함께 10월 23일 인천교통공사와 합동으로 경기도 남양주 소재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를 방문하는 청렴 유적지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