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부산지역본부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홍보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제탑 슈퍼디자인을 적용<사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해국제공항은 항공기 이착륙 시에도 볼 수 있는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객터미널 전면에 태극기 형상의 벽면 디자인 및 고가수조상단에는 대한민국 상징인 태극무늬를 활용한 디자인 적용과 LED 채널 환영문구(Welcome to Korea)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국가브랜드 홍보에 앞장서 왔다.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공항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나라사랑 대표공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태극문양으로 물들은 공항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