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선박안전기술공단.
[일요신문]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2~14일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에 공단 홍보관을 설치, 수산업경영인에게 어선검사 관련 사항 등 공단 업무를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어선검사업무를 비롯한 각종 검사 규정 등 다양한 검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소형선박용 출항 전 안전운항 점검표’, ‘알기 쉬운 구명뗏목 사용 및 관리요령’, ‘구명조끼는 생명조끼’ 등 해양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어업인들의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9월 공단이 공동 개발해 전시한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20m미만 연근해어선용 다기능성 구명뗏목’이 어업인들의 관심을 받아 어업인들의 높아진 해양안전 의식을 체감할 수 있었다.
박창식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