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창원시는 지난 15일 정우상가 앞, 롯데마트, 이-마트 주변 등지에서 ‘관광주간’ 홍보캠페인을 전개해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주간 참여 붐을 조성했다.<사진>
오는 20일에도 창원중앙역에서 관광주간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관광주간 참여 업체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관광주간 기간 동안에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관광주간 동안 창원시티투어와 관광유람선은 10% 요금 할인되며, 문신미술관, 창원과학체험관(체험비 별도), 창원해양공원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황산공원(모노레일), 해양레포츠스쿨은 동반어린이(만12세이하)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해양레포츠스쿨에서는 일반인 모두에게 크루즈요트, 요트, 래프팅보트 등 20% 할인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마금산 보양온천은 2000원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창원시 관광특산품인 ‘단감빵’, ‘오리빵’을 그린하우스제과점 등 13개 판매소 및 창원몰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LG세이커스 농구단에서는 가을 관광주간 중인 24일 오후 4시 경기를 관람하는 시민과 창원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입장료 2000원을 할인한다.
특별이벤트로 창원종합사격장이나 해양레포츠스쿨을 체험한 티켓을 제시하는 관람객에게는 3000원을 할인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10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여행을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및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