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활성화와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 오전 10시 김해시청에서 ‘시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 체결은 김해시 김미경 평생교육사업소장과 평생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원격평생교육원 조성오 원장, ㈜신언서판 정일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김해시민은 누구나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에서 운영하는 국가공인 자격증과정(사회복지사 2급, 보욕교사 2급)에 대해 수강료의 60%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또 ㈜신언서판에서 운영하는 12종 민간자격증과정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아동음악심리상담사, 모래놀이상담사, 아동미술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미술심리상담지도사, 도서지도사, 아동폭력예방상담사, 인성지도사, 인성심리상담사)의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김미경 평생교육사업소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배움이 즐겁고 꿈이 넘치는 명품 교육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