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일요신문]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16일 본사 상황실에서 평가위원회 구성을 위한 외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평가위원은 내부위원 4명, 외부위원 5명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평가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진단, 경영관리,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했다.
평가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도시공사 경영평가와 관련한 주요사항 감수와 내부평가(BSC) 및 경영혁신 등 주요 사항에 대해 평가와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우식 사장은 “내년부터 개인종합평가에 내부 조직성과 평가 결과가 반영되는 만큼 평가업무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필요한 시기”라며 “공사와 조직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성과가 우수한 직원들이 승진이나 포상 등의 대우를 받는 조직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평가위원들의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