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도립 남해대학 비즈니스사무과 1·2학년 재학생 60여명이 16일 오후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를 방문했다.<사진>
이번 방문은 남해대학에서 진행하는 현장실습형 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이날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관심 있는 금융기관으로 선정된 NH농협은행의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본부를 찾았다.
이날 현장견학은 농협은행 동영상과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인문학 강의 동영상 시청, 예비 직장인에게 필요한 금융상식 교육, 농협은행 채용관련 특강, 은행점포(경남영업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협은행 채용과 관련한 특강 후에는 학생들의 계속되는 질문으로 다음 계획된 행사가 지연되는 등 농협은행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 엿볼 수 있었다.
NH농협은행 김형열 본부장은 “오늘 현장견학이 남해대학 학생들에게 농협은행과 금융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