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중소(중견)기업 CEO들의 경영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제4기 중기청-경남은행 아카데미’의 테마를 ‘글로벌 CEO 목요특강’으로 정하고 개강했다.<사진>
지난 15일 오후 경남지방중소기업청(창원시 의창구 창이대로 소재)에서 열린 글로벌 CEO 목요특강 개강식에는 엄진엽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 경남은행 김진환 부행장과 수강생 60명 등이 참석했다.
제4기 중기청-경남은행 아카데미는 경남은행이 지난해 4월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은행권 최초로 맺은 ‘중기청-경남은행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에 따라 개설됐다.
경남·울산지역 중소기업 CEO와 실무자 200명 이상이 수료했다.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는 글로벌 CEO 목요특강은 경남은행뿐만 아니라 외부기관에서 초빙된 전문 강사가 고객만족(CEO 이미지 관리), 인문학(왕을 만드는 교육ㆍ미술과 건축으로 보는 문명과 인간ㆍ영조와 정조의 국가경영과 리더십ㆍ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ㆍ아담스미스의 국부론과 조선의 경제사상), 경제(알기 쉬운 퇴직연금제도)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6회 이상 수강자에게는 수료증·기념품·경영혁신 마일리지 부여(중소기업청 지원사업 우대·가점 혜택) 등의 각종 특전과 우대서비스가 주어진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