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5일 2015년 하반기 나눔장터 판매수익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과 전흥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이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9월 19일 주안역 광장에서 개최된 하반기 나눔장터의 총 판매수익금 487만9220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남구지역 저소득가정 후원 및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나눔장터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반이 된 주민 및 참여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장터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