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안상수 창원시장이 지난 17일 창원시 관내 우수 고등학생 학력혁신을 위한 ‘스타강사 초빙 One-Point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강의실을 깜짝 방문했다.<사진>
안 시장은 “도시 경쟁력이 곧 미래를 선도해 나갈 우수한 인재육성이기에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교육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몸소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교육에 대한 열망과 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스타강사 초빙 One-Point 특강’은 지난 9월 5일 영어과목에 대한 특강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됐다.
국내 최대 온라인 교육기업인 메가 스터디교육(주) 소속 양승진 수학대표 강사가 나서 수학과목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창원시는 지난 7월 31일 창원시 중․고등학생 학력혁신을 위해 메가스터디교육(주)와의 협약체결에 따라 연말까지 국어, 영어, 수학, 논술 4과목에 대한 스타강사를 초빙, 예비 고3 학생들에게 신속한 입시정보 및 주요과목에 대한 수능대비 전략을 앞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One-point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최인주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오늘 특강 후 오는 11월에는 국어와 논술과목에 대한 특강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며 “특강에 참석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서 메가스터디 홈페이지를 통해 ‘특강 다시보기’를 관내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