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장면. 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일요신문]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1시 구청 6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당일 ‘생활 속의 근로기준법’ 이라는 주제로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특강이 마련됐으며 구인을 희망하는 20여개의 업체의 채용담당자와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이 1:1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한편, 60여개 간접참여업체 구인현황 게시 및 이력서 접수가 진행된다. 또한 취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부대행사로서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여성일자리상담관, 인천북부고용센터의 취업성공패키지 및 실업급여관,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는 계양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032-450-5525~9)로 미리 참가신청을 해야 되며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