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경상남도·경상북도·김해시·함안군·고령군, 21일 업무협약 체결
김해시는 21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문화재청과 경상남도, 경상북도, 함안군, 고령군이 참여한 가운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마련된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더욱 효율적인 등재를 추진하고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가야고분군의 통합적인 보존관리와 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에 나선다.
MOU 체결 이후에는 관련 조례를 제정, 재단법인 기구와 사무국 등을 설치해 본격적으로 등재 추진에 나선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토대로 등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가야고분군이 최대한 빨리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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