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점검은 가을철 행락객 안전사고 예방이 주된 목적이다.
대상은 도립공원의 경우 밀양과 양산에 걸쳐있는 가지산도립공원과 고성군에 위치한 연화산도립공원 등 2곳이며, 군립공원은 진주시 방어산군립공원, 사천시 봉명산군립공원 등 13곳이다.
점검의 구체적인 내용은 ▲등산로 정비 현황 및 위험지역 관리상태 ▲화장실 악취 및 청결 등 환경 관리상태 ▲주차장 등 시설물 관리상태 및 쓰레기 처리상태 ▲의자, 급수대 등 편의시설 청결상태 등이다.
김종하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단풍구경 등 가을철 행락객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탐방객의 이용시설에 대한 편의 제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