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주고용노동지청,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충북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도내 우수기업인 면사랑, 백산OPC 등 250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관리직, 기술.연구직,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통합취업박람회인만큼 청년층은 물론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세대, 고령층,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채용이 이뤄지는 등 구직자의 채용기회를 넓혔다.
또한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일자리지원 홍보관, 이력서용 무료사진촬영 및 입사서류.이미지 컨설팅관, 각종 이벤트관이 운영되는 등 다채로운 취업관련 서비스가 제공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구인업체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가 이뤄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