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의령군 의병청년회(회장 김영제)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병청년회는 궁류면 조손가구에 수세식 화장실 설치와 부림면 노부부 가구에 도배·장판과 전기배선 교체작업을 했다.
또 유곡면 다문화가구에는 싱크대, 수도꼭지, 부엌 벽타일 교체와 정비를 했는데 이번 봉사활동에 사용된 장비일체와 재료구입비 400여만 원은 의병청년회 기금으로 충당했다.
의병청년회는 연 2회 의령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신윤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