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환경공단이 진행하고 있는 ‘한마음 워크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요신문]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20~2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한마음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경영전략과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강력히 실천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24시간 교대근무체계인 공단운영시스템을 고려해 공단 운영에 차질이 없는 범위에서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3개 파트로 나눠 3일간 진행한다.
21일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환경공단이 보다 나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시정주요정책 운영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은 ‘변화, 혁신을 관리하는 삼실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변화와 위기관리, 혁신, 성실, 진실, 절실하게 살면 답이 있다는 내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22일에는 박영복 인천시 정무특보와 목포과학대학 신영철 교수 등 명사들의 초청강연이 이어진다.
이상익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한마음 워크숍을 통해 직원 간 열린 대화 속에 소통과 상호 신뢰를 쌓고 공단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기업’ 여건을 조성해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인천시민에게 사랑받는 환경전문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