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그랑프리 우승 당시의 <경부대로>
[일요신문] 지난해의 연도대표마로 선정되기도 했던 한국대표 경주마인 ‘경부대로(6세, 수, 조교사 오문식, 마주 정광화)’가 오는 2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제5경기 후 시상대에서 은퇴식을 가진다.
‘경부대로’는 2011년 7월에 데뷔해 통산 32전 12승을 거뒀으며 59.4%의 복승률을 기록했다.
‘경부대로’는 그동안 준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만년 2인마로 유독 큰 대회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다가 지난해 대통령배(GI)와 그랑프리(GI)를 모두 석권하고 연도 대표마에도 선정되는 등 경주마로서 최고의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경부대로’의 전성기는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2015년 부산광역시장배에서 입은 부상을 계기로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
‘경부대로’의 은퇴 후 활동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씨수말 활동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