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한 ‘충청북도 청주군 군세일반’은 정삼철 충북미래기획센터장이 발굴, 편역서 형태로 발간됐다.
이 자료는 일제강점기 충청북도관찰부(충북도청)를 충주에서 청주로 옮긴지 20년이 경과하고, 세계경제대공황이 시작되었던 1929년에 충청북도 청주군에서 직접 발간한 사료를 번역해 편역 발간한 것이다. 원전 사료는 접이식 형태로, 통계중심의 청주현황 소개책자로 구성돼 있다.
이 자료는 발간목적에 대한 내용설명이 없어 자세히는 알 수 없으나 당시 청주지역과 관련하여 30여개 항목의 통계현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당시 도청소재지 기능을 담당했던 청주군의 사회경제 실상을 종합적, 통계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는 귀중한 근대역사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충북발전연구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향토 역사자료를 계속 발굴 수집하고 번역 정리해 일반 도민들과 각 시·군의 군지 및 역사서 편찬의 기초자료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