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과 정비는 경제적 어려움과 안전의식 부족으로 일상생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 약 1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안전진단, 노후 시설물 교체 등 재난발생 예방을 위해 이루어졌다.
용인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함께 각 세대를 방문하여 전기 배선의 규격전선 사용여부, 전선피복 상태, 누전차단기 정상동작 상태 확인 등 안전진단을 진행하였고 상태가 불량하고 노후화된 콘센트, 전등, 누전차단기 등을 무상으로 교체하였다.
또한, 점검 및 정비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사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설문조사를 통해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현재 재난취약가구의 전기시설 뿐만 아니라, 소방ㆍ가스 시설도 점검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안전점검과 정비가 재난취약계층의 생활안전보장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재난취약계층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