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의회.
[일요신문]인천 강화군의회(의장 유호룡)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22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강화군의회 휘장 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8건의 조례안 심사와 강화군 발전의 성장 동력원이 될 강화일반산업단지 방문, 내년도 가뭄대책으로 시행하는 한강물 끌어오기 임시관로 사업대상지 방문, 축산환경에 대한 축산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 현지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유호룡 의장은 “강화군은 관광과 농업정책을 얼마나 융·복합 시킬 수 있느냐에 따라 발전 키워드가 달라질 것”이라며 “친환경과 관광이 연계된 고부가가치의 도시근교농업을 육성하고 마케팅해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육성해 관광객이 매년 증가할 수 있도록 전력목표를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