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2015 전국 한우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경남지역 농가와 축협조합장, 경남도청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이 ‘2015년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를 대표하는 엄선된 소들이 출품된 가운데 지난 22일과 23일 농협 안성 팜랜드에서 열렸다.
각 부문별 3두씩 총 15마리(총상금 5천2백만 원)를 시상하는 이번 대회에서 경남은 9두를 출품, 경산우 번식암소 1부 부문 최우수(김해축협 김도형농가, 상금 3백만원), 암송아지부문 우수(진주축협 김덕곤농가, 상금 2백만 원), 경산우 번식암소 3부 부문 장려(진주축협 박상민농가, 상금 1백만 원) 등 총 3마리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또 한우 우수농가를 많이 배출한 경상남도는 지자체 부문에서 준우승인 우수상(상금 2백만 원)을 수상했다.
구제역 등으로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도에서 사전 실시한 경진대회에서 우수축으로 선발된 한우 75마리가 출품됐다.
경남도에서는 지난 9월초 경남대회 챔피언으로 선정된 김해축협 김도형 농가에서 출품한 한우를 비롯, 5개 부문 총 9마리가 경쟁에 참여했다.
경남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내 3농가가 수상함으로써 경남 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이와 같은 결과는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우수한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경상남도 등 행정기관, 축협, 한우협회 및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농가가 힘을 합쳐 한우 개량사업에 힘쓴 결과로 풀이된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이번에 대한민국 한우를 대표해 수상하는 농가에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경남 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가 될 수 있도록 경남도, 축협, 한우협회 등 관련 기관과 힘을 합해 질병예방 및 사양관리 등으로 농가의 우수한 한우 생산과 함께 판로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