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현지시각 26일 오후 펜실베니아 에어프로덕츠 본사에서 ㈜에어로프로덕츠사의 평택 장당산업단지 투자에 합의하는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코닝 페인터 에어프로덕츠 수석 부사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세이피 가세미 에어프로덕츠 회장)
[일요신문] 미국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평택과 부천 등에 공장과 물류단지 등 13억 6,400만 달러의 투자 유치 성과를 보였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현지시각 26일 오전 11시 뉴욕 렉싱턴애비뉴(Lexington Av)에 위치한 워버그 핀커스 본사에서 조셉 가뇽(Joseph Gagnon) 워버그핀커스 전무이사(Managing Director)와 경기도내 부천시 오정물류단지 등지에 모두 6억5천만 달러(FDI:2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워버그 핀커스는 부천 오정물류단지에 12만2천㎡ 등 경기도 내에 물류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최근 10년 내 국내에서 체결된 물류분야에 대한 외국기업 투자 중 최대 규모로 1,200명에 달하는 대형 고용효과 창출과 11억 달러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앞서 남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뉴욕 밴더빌트가에 위치한 예일클럽에서 국내 기업인 ㈜유진초저온과 함께 미국 EMP 벨스타(Belstar)사와 5억 달러(FDI : 3억3천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에 성공했다.
이날 협약에는 남경필 지사와 공재광 평택시장, 양원돈 ㈜유진초저온 대표, 대니얼 준 윤(Daniel Jun Yun) EMP 벨스타 회장이 평택시 오성산업단지 내 92,151㎡ 규모 부지에 육류와 어류, 냉동과일 등을 보관하는 초저온 물류창고 조성에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현지시각 26일 오후 펜실베니아 에어프로덕츠 본사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세이피 가세미(Seifi Ghasemi) 에어프로덕츠 회장과 함께 ㈜에어로프로덕츠사의 평택 장당산업단지 투자에 합의하는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남 지사는 이날 현지시각 오후 3시 펜실베니아 에어프로덕츠 본사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세이피 가세미(Seifi Ghasemi) 에어프로덕츠 회장,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대표와 함께 ㈜에어로프로덕츠사의 평택 장당산업단지 투자에 합의했다.
투자금액은 2억1천400만 달러(FDI 5천500만 달러)로 평택 장당산업단지 3만4천167.2㎡부지에 반도체의 산화와 오염을 막는 초고순도 질소와 수소가스 공급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으로 평택시에 조성 중인 삼성고덕산업단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인프라시설인 에어프로덕츠사의 가스 공급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현지시각 26일 오전 뉴욕 렉싱턴애비뉴(Lexington Av)에 위치한 워버그 핀커스 본사에서 투자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조셉 가뇽 워버그핀커스 Managing Director, 남경필 경기도지사)
남경필 지사는 이번 투자 성과에 대해 “이번 투자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경기도가 돕겠다”며, “워버그 핀커스와 투자 협약의 경우,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으로 앞으로도 물류시설에 대한 투자전망이 밝으며, 유진초저온은 직접적인 투자 외에도 외투기업 최초로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경기도내 다양한 스타트업과 사회적 기업을 돕는 등 새로운 모델이자 좋은 시도다”고 밝혔다.
또한, “수준 높은 안전기술을 보유한 에어프로덕츠 시설 유치 등 이번 미국 3개사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경기도의 일자리제공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경기도대표단은 현지시각 27일 알링턴 국립묘지 무명용사비에 헌화한 후 테리 맥컬리프 주지사와 양 징역 우호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