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합천군(군수 하창환)이 경남 동북부 농어촌생활권(합천ㆍ창녕ㆍ밀양)을 연계한 농촌인력은행 구축 공모사업인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주도를 위한 오색먹거리 생산에 2017년까지 3년 동안 25억 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오색먹거리 사업은 우리 선조들의 오방색 음식의 전통적 취지를 살려 5가지 색깔인 3개 시ㆍ군의 주 생산 농작물로 음식의 아름다움을 살리고 우리 몸의 건강도 함께 지키는 목적이 있다.
안정적인 농업노동력 공급 추진을 위한 이 사업은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 운영, 인력중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농작업의 안전교육 시행, 귀농ㆍ귀촌 인력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된 사업 내용이다.
이번 사업의 선정 이유로 3개 시·군의 노동력 투입 시기 차이에 따라 시ㆍ군간 인력이동 등이 쉬워 영농 인력난이 해소되는 등 인근 지자체 간 상생협력의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점이 높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합천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밀양시․창녕군이 참여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인 농촌인력은행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주도하고 3개 시군의 담당자 구성과 주사무소 및 지소 설치장소, 상담사 채용, 활성화 프로그램 구축 등 다양한 논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 3개 시ㆍ군 협의가 완료되면 자치단체장의 협약 체결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윤성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