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테러범들이 사회혼란을 목적으로 차량기지사업소에 침입해 유독가스를 살포하고 폭발물을 투척해 건물 일부가 붕괴돼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실시했다. 또한 계양구청, 계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함은 물론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전동차 및 시설물 긴급 복구 등 재난복구활동을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정호 사장은 “훈련은 군부대, 관할 구청 및 소방서는 물론 한국전력,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20여개 긴급구조(지원)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해 기관 간 공조 및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재난대비 지역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신속하고 빈틈없는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지하철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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