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일요신문]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29일 엠컨벤션에서 인천시 관내 취약업종 사업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업종 사고성 재해예방 사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장 기술지도 및 예방점검 대상 사업주의 인식변화 유도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 분위기 확산 등 안전문화 정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북부지청 임관택 산재예방지도과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관내 취약업종의 사고성 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주들이 작업 전 안전점검을 준수해 근로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재해예방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작업 전 안전점검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의식을 고취시켰다.
김병진 중부지역본부장은 “관내 취약업종 사업주의 인식변화가 사고성 재해예방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일선 현장에서 작업전 안전점검 문화가 정착됨은 물론 취약업종 사업주들이 자율적 안전활동을 적극 전개해 산업현장에 안전보건 책임문화가 보다 더 확산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