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전국 항만 최초로 ‘국·영문 혼합 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세계 6위의 컨테이너처리 항만인 부산항은 세계 30대 선사가 모두 기항하는 항만으로 한국 내 지사가 없는 외국선사는 부산항 기항 시 현지대리점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대리점에서는 국문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를 영문이용내역서로 자체 번역해 선사에 전달하는 등 불편사항이 있어왔다.
이에 BPA는 고객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9월말부터 약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최근 본격적인 국·영문 혼합 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 발급을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고객사(대리점)에서는 기존의 업무 절차가 생략돼 업무효율이 대폭 증진됐다.
A선사의 한 관계자는 “국·영문 혼합 고지서 발급으로 외국선주 측의 부산항 항만시설사용료에 대한 이해도 및 투명성 역시 크게 제고됐다”고 전했다.
BPA 김찬규 고객서비스센터장은 “부산항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고객 불편 사항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PA 고객서비스센터는 국·영문 혼합 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발급과 더불어 고객 무방문 서류접수(통과선박 및 제원 등), 고객사의 항만지식 지원을 위한 부산항 항만시설사용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등도 시행해오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외국적 선사 대상 부산항 글로벌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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