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독도수호국제연대(위원장 고창근)와 ‘High School 독도사랑탐방훈련’을 시행했다.<사진>
독도탐방훈련은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3년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해오던 사업이다.
올해는 진주지역 취약계층 고등학생들이 독도를 직접 탐방해 나라사랑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기획됐다.
진주지역 아동센터 고등학생, 교사 등 8명을 포함한 독도수호아카데미 고등학생 등 총 77명이 참가했다.
변민영 학생은 “독도라는 멀고도 가까운 곳에 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는 기쁨이 너무 크다. 정말 평생 잊지 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독도탐방’과 같은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