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
‘살맛나는 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풍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농업인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더불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생명산업 축제로 발전시켜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개회선언, 시상식 등), 식후행사, 체험행사, 전시판매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한국생활개선 울산광역시연합회 문정미 씨 등 9명이 울산시장상을, (사)한국농업경영인 울산중·남·동구연합회 박태병 씨 등 3명이 울산시의회 의장상을 받는다.
또 한국농업경영인 울산광역시연합회 안국주 씨 등 3명이 농협울산본부장상을, 한국생활개선 울산광역시연합회 이외자 씨가 농업인대상을, 한국농촌지도자 울산광역시연합회 김동진 씨가 공로패를 받는다.
주요 행사를 보면, 식전 행사로 태화동 사물놀이공연, 식후행사로는 천연염색 한복패션쇼, 초청가수공연,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밖에 천연염색, 분갈이 체험행사, 우수농축산물(쌀, 배, 단감, 화훼, 축산물) 등의 전시행사가 개최되며, 참여 시민을 위해 우리지역 농산물과 초화류 나누어 주기 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울산 농업인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농업인 모두의 축제이면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하나 돼 다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했으며, 전후 1주일을 농업인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매년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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