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 5층에 입점한 교보문고 내 ‘핫트렉스’는 오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다양한 수능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우선 ‘찰떡같이 붙으리라’는 슬로건으로 해마다 빠지지 않는 대표 아이템인 엿을 새로운 스타일로 탈바꿈시켜 준비했다.
보약 모양으로 포장된 떡, 젓가락 등 시험을 잘 보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아이템들도 마련해놓았다.
또 홍삼, 껌, 피로회복제 등 인기제품의 모양을 패러디 한 제품들과 팍팍 밀어준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이태리타월 등 재미있는 아이템도 준비했다.
아울러 수능 한파를 대비한 가볍고 견고한 텀블러와 털 슬리퍼, 무릎담요 및 휴식시간 눈을 쉴 수 있게 해주는 안대, 뜨거운 물을 넣어 손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찜질주머니, 각종 아로마 제품 등 시험시간 동안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되는 품목들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수능시험이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다음날인 관계로 평년보다 더 다양한 초콜릿과 캔디 제품코너들도 만나볼 수 있다.
20여 가지가 넘는 캔디와 사탕으로 다양한 맛 취향을 충족할 수 있는 캔디 코너와 특별한 날 자신이 직접 만들어 선물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취향 저격 빼빼로 D.I.Y 모음전’, 수입 유명 초콜릿 및 각양각색의 빼빼로 등으로 가족, 연인, 친구 등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