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2층 컨템포리러 코너에 입점한 블루핏 매장 모습.
[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 2층 컨템포리러 코너에 입점한 블루핏은 해외트렌드에 민감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여성을 위한 아메리칸 캐주얼 멀티숍이다.
특히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푸시버튼과 단독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푸시버튼의 키치한 감성의 재해석, 블루핏만의 아이덴티티와 감성을 표현한 작업으로 탄생한 아이템들은 독창적이고 감각적으로 소재나 패턴이 다양하다.
센스 있는 디테일로 마무리해 캐쥬얼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콜라보레이션은 유명하고 럭셔리함을 포커스로 맞췄다면, 최근의 트랜드는 디즈니와 스누피 등 유명 만화캐릭터 및 인기셀럽, 신진 디자이너 등 기존 기성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신선함과 독특함을 추구하며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디자이너 박승건의 개성이 강하게 표현된 ‘푸시버튼(pushBUTTON)은 각종 인기드라마, 패션 위크, 무대의상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돼 인지도가 상승 중인 토종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