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일요신문]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3일부터 5일까지 재학생, 학부모, 동문, 산업체 인사를 대상으로 ‘제1회 JEI NCS EXP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 행사는 인천재능대가 특성화 최우수 대학으로서 대내외적으로 특성화 및 NCS 성과를 홍보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NCS 성과 전시 ▲NCS 및 특성화 성과 설명회 ▲산학공동작품 우수작 전시 ▲NCS관련 센터 홍보관 및 체험관 운영 ▲NCS 연계 경진대회(모의입사, 창업 · 창의, 학습플래너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 첫 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둘째 날 NCS 및 특성화 성과 설명회를 통해 재학생 1000여명 및 학부모, 동문, 산업체 인사 200여명을 초청해 NCS 개요, 교육과정 운영, 특성화 성과 및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인천재능대가 최근 8개의 모든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는 등 주요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이 감동 이벤트로 마련한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 편지’에 대학생활과 꿈에 대한 속마음을 담아 부모님께 감동을 전달했다.
14개 부스에서는 NCS 성과 전시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캠페인 프로그램, 창업 · 창의 시제품 및 학습플래너 성과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인천재능대 대표학과들의 우수 산학공동작품을 전시하고 3D프린터, 화장품 제조, 네일아트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기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최근 교육부 대학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최우수 대학 선정 등 글로벌 명품 직업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를 발판 삼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능력중심사회 구축이라는 목표에 발맟추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