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용인시의회는 5일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부의장, 이제남 의회운영위원장, 김선희 자치행정위원장, 최원식 복지산업위원장과 의정자문위원회 조익현 위원장, 목민숙 부위원장, 김명돌 자치위원장, 변찬우 복지위원장, 이경주 도시위원장, 허만갑·이영·신대현·김배훈·김병랑·신상헌·하희동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자료 수집과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의정자문위원회 활성화 방안, 복지사업 발굴,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에 대해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도 주요업무와 올해 의정일정 등의 보고도 진행됐다.
용인시의회 김기준 부의장은 “의회자문위원회 위원들의 경험을 통한 고견을 듣는 자리가 만들어져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의안 심의내용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교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