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워아이니.
[일요신문]차의과학대학교 대학생들로 구성된 생명사랑 서포터즈 7기 ‘워아이니’팀은 생명사랑 캠페인을 위해 직접 제작한 테이크아웃커피 컵홀더를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컵홀더에는 `For my life with no regret, keep your precious love, plan pregnancy(후회 없는 나의 삶을 위해, 당신의 소중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계획임신을 하라)`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워아이니가 직접 제작한 컵홀더는 오는 9일부터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커피앤요거트(포천송우 1호점)’, ‘CAFE TOSPIA(송우점)’, ‘HERE&NOW(허브아일랜드 송우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워아이니는 미혼모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으로 지난달 뚝섬한강공원에서 ‘세상의 빛이 될 소중한 사람에게’라는 메시지로 아동, 어른양말을 제작하는 ‘나도나야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들과 함께 제작한 양말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늘푸른집’과 ‘서빈’,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천사의 집’, 사단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전해졌다.
한편 차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영상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워아이니’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주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는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7기로 임명됐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