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훈)는 지난 6일 창원인터내셔날호텔에서 현장맞춤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강소기업형 품질인 양성과정’ 교육의 후속사업으로 시행된다.
클러스터 회원사 및 창원단지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시스템 구축 과정으로 진행된다.
변화하는 품질 개념에 맞는 선진 품질혁신 방법론을 습득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론 학습과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현업에 바로 적용해 연계 가능성을 높인 것이 이번 교육의 특징이다.
이장훈 본부장은 “최근 산업 인력의 고령화, 생산가능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현장 생산성이 정체되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현장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해 강소기업형 혁신리더가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