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의회
[일요신문]강화군의회(의장 유호룡)가 9일 본회의장에서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1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아 강화군의 전반적인 군정방향과 주요업무를 확인한다. 주요업무보고는 향후 2차 정례회 본예산 심의에 중요한 자료로 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문이 예상된다. 또한 강화군의회 의원 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된 강화군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해서도 심의할 계획이다.
유호룡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16년 군정주요업무를 보고 받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주요업무계획이 강화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군민에게 꼭 필요한 일인지, 지속가능한 가치 있는 일인지, 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인지 등을 꼼꼼히 따져 심도 있게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