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오른쪽 아홉 번째가 대상 수상자인 변현실 씨.
[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평생교육원 한국복식전승 및 한복지도자과정 수강생들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 출전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제16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은 한국 전통복식문화의 계승과 창의력 있고 유능한 디자이너 발굴로 패션의 세계화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변현실 한국복식전승 수강생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고, 정애선 한국복식전승 수강생이 최우수상(부산광역시장상-전통부문)을 받았다.
또 김기배 수강생이 우수상, 유선영·김민주 수강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