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청장 허성곤)은 지난 10일 진해구 용원의 한 식당에서 BJFEZ-외투기업협의회(회장 김형주)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외투기업협의회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성곤 청장이 주요현안과 제도개선 요청에 대한 처리결과를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향후 경제자유구역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BJFEZ-외투기업협의회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지역 내 입주기업 대표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민․관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 1월 28일 창립됐다.
이날 허성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장기적인 불황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온 기업체 대표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현장의 소리를 적극 청취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